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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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운, 범죄행동분석팀 합류...완전체 모였다 (악의 마음)

기사입력 2022.01.21 16:08 / 기사수정 2022.01.21 16:08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진선규, 려운이 범죄행동분석팀으로 모인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회, 2회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려는 경찰 송하영(김남길), 누구보다 범죄행동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프로파일러로서 송하영의 잠재력을 알아본 감식계장 국영수(진선규), 이 둘은 연쇄살인사건 진범 검거를 계기로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들었다.

특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진은 3회에서 대한민국에서 프로파일링 수사 기법을 활용한 첫 사건을 다룬다고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송하영, 국영수에 이어 막내 정우주(려운)까지 함께한 범죄행동분석팀 완전체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송하영과 국영수는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허름한 공간에 있다. 이들 앞에는 풋풋한 인상의 청년 정우주가 서 있다. 언뜻 감정이 없어 보이지만 상대를 깊이 바라보는 송하영, 단단하고 의지할 수 있는 좋은 상사의 표본 국영수,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정우주의 조합이 인상적이다. 

이와 관련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진은 “21일 방송되는 3회에서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 범죄행동분석관 송하영, 통계분석관 정우주까지 ‘범죄행동분석팀’ 3인이 드디어 한자리에서 마주한다. 세 사람은 성격도 다르고 캐릭터도 다르지만 각자 자신이 가진 능력을 활용해 범죄 사건에 다가선다. 범죄행동분석팀이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을지, 세 사람의 팀플레이가 어떨지, 이를 그려낸 세 배우의 연기와 호흡은 어떨지 주목해서 시청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드디어 뭉친 범죄행동분석팀. 이들 앞에 끔찍하지만 결코 피할 수 없는, 꼭 마주해서 이겨내야만 하는 사건이 있다. 범죄행동분석팀의 활약은 21일 금요일 오후 10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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