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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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최병찬, 오늘(20일) '엠카' 스페셜 MC…신곡 무대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22.01.20 10:1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엠카운트다운’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 시동을 건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빅톤 최병찬이 금일(20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빅톤은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의 음악방송 첫 퍼포먼스를 전격 공개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MC로 출격하는 최병찬은 JTBC ‘라이브온’, KBS2 ‘연모’ 등 연이은 화제작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준수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으며 ‘청춘 스타’로 급부상했다. 대세 행보로 주목 받는 최병찬은 이번에는 스페셜 MC에 도전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재치 넘치는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만능돌’ 면모를 과시할 계획이다.

빅톤은 지난 18일, 세 번째 싱글 ‘Chronograph’를 발표하고 약 1년 만에 컴백했다. 컴백과 동시에 멜론 최신 차트, 벅스 실시간 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대만, 필리핀, 태국 등 4개국 톱10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뜨거운 반응에 힘 입어 주요 음악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을 빅톤의 이번 컴백 무대 관전 포인트는 바로 ‘시간 기록 퍼포먼스’다.

신곡 ‘Chronograph’는 그리스어로 ‘시간’을 뜻하는 ‘Chronos(크로노스)’와 ‘쓰다’라는 뜻의 ‘Graphein(그라페인)’의 합성어로 ‘시간의 기록자’를 의미하는 동시에 ‘시간 기록 장치’를 뜻하는 말로, ‘시간 기록 장치’를 형상화한 안무는 이번 신곡의 역대급 서사에 한층 힘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세븐틴, 몬스타엑스 등 K팝 인기 보이그룹의 안무를 제작한 최영준 안무가가 안무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고 탄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빅톤의 신곡 ‘Chronograph’는 리드미컬한 기타와 풍성한 신스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으로, 빅톤의 2022년 시간 3부작 시리즈의 첫 앨범 타이틀곡이다. ‘내 모든 시간을 너로 기록하기 위해 달린다’는 가사를 담았으며, 빅톤 멤버들의 청량감 넘치는 보컬이 더해져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다. 이밖에도 싱글 3집에는 ‘시간의 문(Want me)’와 영어 버전 ‘Chronograph’가 담겼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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