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2월 에이핑크 활동 불참…YG "차기작 스케줄 때문"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손나은이 차기작 스케줄로 인해 오는 2월 에이핑크 활동에 불참한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손나은은 협의 중인 차기작의 스케줄 조율이 여의치 않아 오는 2월 발매되는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손나은은 지난 연말 에이핑크 팬미팅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소속사를 통해 손나은은 "스케줄 상의 문제로 이번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스페셜 앨범과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는 뜻을 전했다.

끝으로  YG엔터테인먼트는 "손나은도 자신의 자리에서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에이핑크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에이핑크의 10주년 스페셜 앨범 활동에 대해 "갑작스런 스케줄 조정 불발로 재킷 및 뮤짓비디오를 제외한 모든 에이핑크 활동은 초롱, 보미, 은지, 남주, 하영 5인 멤버들과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손나은의 불참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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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