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줄 서는 식당'이 첫 방송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은 화려한 비주얼과 간증 후기로 SNS를 도배하는 핫플레이스들, 극악의 웨이팅으로 소문난 식당들 중에서 옥석을 골라내는 '찐맛' 탐사 예능이다.
출연자들은 SNS 등 온라인에서 가장 핫한 식당들을 찾아가 직접 줄 서고, 맛 보고, 체험해보며 진짜 맛집인지 철저한 검증에 나선다. 음식 맛은 물론 인테리어, 서비스 등 줄 서는 식당들의 고유한 강점을 파헤치는 과정이 흥미진진함을 유발하는 동시에 군침을 돌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음식에 진심인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이 '줄 서는 식당' 미식 검증단으로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첫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세 가지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 소문난 줄서는 식당, 찐 웨이팅 도전!
이날 첫 방송에서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은 평균 웨이팅이 1시간을 웃도는 두 식당을 찾는다. 특히 처음으로 찾은 식당은 영업 시작 전부터 손님들이 줄 서기 시작해, 오픈과 동시에 만석이 될 뿐 아니라 금세 재료가 소진되기로 유명한 곳. 촬영 당일 역시 영하 10도의 한파였음에도 길게 늘어선 줄로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 철저한 식당 검증, 줄 서는 이유 최초 공개!
출연자들은 넘쳐나는 핫플레이스들 가운데 줄을 설 만한 진짜 맛집인지 철저한 검증에 나선다. 철저한 1, 2차 검증을 통해 사람들의 눈길과 발길, 입맛을 사로잡는 그곳만의 '줄 서는 이유'를 파헤칠 예정. 특히 이날 방송되는 식당은 문 연 지 7개월만에 오픈런을 부르는 힙포로 급부상한 곳이다. 맛에 있어서 정직하기로 유명한 미식가 '입짧은 햇님'마저 첫 입에 "맛이 미쳤다"며 찐 리액션을 터뜨려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지금 가장 핫한 식당들에 줄 서는 이유가 최초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먹리어답터' 박나래 x '먹방 미식가' 입짧은 햇님 케미!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 음식에 누구보다 진심인 두 사람인 만큼 첫 방송부터 환상의 미(味)친 케미를 선보였다. 먹방 유튜버답게 입짧은 햇님의 눈에 그려지는 듯한 생생한 맛 표현과 해박한 미식 정보, '먹리어답터' 박나래의 최신 맛 트렌드, 핫플 인테리어 등에 대한 다채로운 토크가 어우러지면서 '줄 서는 식당'만의 이야기가 더욱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줄 서는 식당'은 17일 월요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한다.
사진 = tvN '줄 서는 식당'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