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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G 연속 결장…최현 2타수 무안타

기사입력 2011.03.04 10:45 / 기사수정 2011.03.04 11:20

최세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세진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2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경기 연속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한국계 포수 최현(23, 미국명 행크 콩거)은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3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결장.

가벼운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지명타자로 시범경기 2경기를 치렀던 추신수는 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 우익수로 나설 예정이다.

클리블랜드는 2-8로 텍사스에 뒤져 있던 7회 초, 맷 라포타의 만루 홈런 포함 대거 7득점 하며 경기를 뒤집었지만, 9회 말에 크리스 데이비스에게 끝내기 투런 홈런을 맞고 9-11로 패했다.

한편, LA 에인절스의 최현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 6회 초 수비부터 투입, 두 차례 타석에 나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첫 타석에서는 2사 만루 기회에서 투수 앞 땅볼에 그쳤고, 9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사진 = 추신수 ⓒ OBS 제공]

최세진 기자 majorgre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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