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신애라가 엄마의 마음을 전했다.
신애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목이 아프도록 책 읽어주던 때가 있었다. 종류별로 잔뜩 쌓아놓고 읽어주는데도 '더, 더'하면서 한 권씩 들고 오면 오마나. 그때는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가길 했는데 지금은 너무나 그립다. 품에 안고 더 많이 읽어줄걸"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오마나' 하실 후배 엄마들 위해 유튜브에서 종종 동화책 읽어드리고 있다. 목 아플 때 들려주세요"라고 덧붙이며 후배 엄마들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지난 199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사진=신애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