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엄마를 떠올렸다.
11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주에게. 첫눈이 온 날 신난다고 뛰다가 엉덩방아를 찧었지. 울지도 않은 넌 강한 아이였단다. 조심해서 다니렴. 엄마가'라고 적혀 있는 편지가 담겼다.
최준희는 인터넷 게임 속 메시지를 받은 듯하다. 최준희는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메시지에 故 최진실을 떠올려 먹먹함을 자아낸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이자 래퍼 지플랫(최환희)의 동생이다.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