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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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나는 순간" 오마이걸·악뮤·헤이즈·에스파, 음원 본상 영예 [2022 골든디스크]

기사입력 2022.01.08 17:41 / 기사수정 2022.01.08 17:41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오마이걸, 악뮤가 디지털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8일 오후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사회는 가수 성시경, 이승기, 배우 이다희가 맡았다.

이날 오마이걸과 악뮤가 디지털음원 부문 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쉽게도 악뮤는 불참했다.

오마이걸은 "작년에 이어 멋진 상 주셔서 감사하다. 수상 소감을 생각해봤는데, '크리스탈'이라는 곡 중에 있는 가사를 인용하고 싶다. 가사처럼 오마이걸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 바로 지금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크리(팬클럽명)들에게 늘 사랑하고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귀중한 자리에 와서 멋있는 상 받게 해줘서 고맙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헤이즈는 "새해부터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 좋다. 곁에 힘이 되어주는 가족과 싸이 대표님, 소속사 피네이션 식구들 감사하다. 함께 만든 앨범으로 좋은 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에스파는 "본상 주셔서 정말 영광"이라며 "사랑해주는 팬들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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