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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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팀 막내 직원' 하영 "'지헤중' 덕분에 성장했다"

기사입력 2022.01.08 13:32 / 기사수정 2022.01.08 16:0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하영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정소영 역을 맡아 굳은 신념의 사회 초년생 모습을 그려낸 배우 하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하영은 8일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작품에 일부분이 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작품을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마지막 회를 맞이하는 게 아쉬운 마음도 큽니다.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라며 아쉬움이 묻어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 작가님, 많은 스태프분들이 계셔서 작품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작품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한 마음도 함께 덧붙였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시고 쓴 이별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하영은 극 중 소노의 디자인 팀 막내 직원 정소영 역을 맡아, 요즘 아이답게 헛꿈 꾸지 않는 성실함과 합리적인 가치관을 갖고 생활하는 인물이다.


하영은 디자인 팀 내 막내임에도 디자이너로서 강단 있는 모습을 유지했다. 자신의 가치관을 믿고 따르는 '정소영'의 뚝심 있는 성격을 진정성 있게 그렸다.

하영은 현재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출연 중이다. 2022년에도 새로운 작품으로 대중 앞에 선다.

사진= 비스터스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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