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조르당 아마비가 친정팀에 복귀했다.
니스는 지난 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조르당 아마비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니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르당 아마비가 2021/22시즌 남은 기간동안 니스에서 뛰기로 결정했다. 친정팀에 복귀한 그를 환영한다"라고 발표했다.
아마비는 2013/14시즌 니스에서 데뷔한 레프트백이다. 2014/15시즌에 니스 소속으로 리그 36경기 4골을 기록한 아마비는 2015/16시즌을 앞두고 아스톤 빌라로 향했다.
이후 2017/18시즌에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이적한 아마비는 꾸준히 마르세유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아마비는 지난해 5월 7일 마르세유와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며 활약을 보상받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 아마비는 리그에서 2경기 출전에 그치며 팀 내 입지를 완전히 잃었다.
결국 아마비는 정기적인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이적을 결정했고, 자신의 친정팀인 니스로 임대를 오는 것을 택했다.
사진=니스 공식 홈페이지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