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주상욱의 어머니 박정자씨가 주상욱에게 마약을 조심하라 경고했다.
1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는 데뷔 12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주상욱이 출연해 그간 숨겨두었던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CF 출연 경력이 있는 주상욱을 어머니 박정자 씨가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들로 스튜디오를 한바탕 뒤집어 놓았다.
박정자씨는 "남편이 교통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으니 운전 조심하고, 마약 그런 것들도 조심해야 한다."라며 주상욱에게 당부했다.
그러자 주상욱은 "그런 발언을 왜 여기서 하냐"며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는 어머니의 발언에 펄쩍 뛰며 당황했다.
이어 박정자씨는 "요즘 연예계에 마약이나 폭행사건들이 많으니 연기자, 가수 등 모두 조심해야 한다."라며 거침없이 의사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몰래 온 손님으로 박신혜가 출연해 주상욱과의 키스신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사진=주상욱, 박정자 ⓒ K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