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아크엔젤’, 신수 강화하는 ‘신수 코어’ 업데이트…전투 조력자 등장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뮤 아크엔젤’이 ‘신수 코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4일 웹젠 측은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에 2022년 첫 번째 업데이트로 ‘신수 코어’를 적용하며 ‘코어 제련’, ‘신수 각성’ 등 전투력을 높이는 부가적인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핵심 콘텐츠인 '신수 코어'는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이는 데 유용하다. 7개의 슬롯에 부위별 신수 코어를 2개 이상 장착하면 세트 효과가 적용되며, 이후 4/6/7개 장착할 때마다 추가적인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각 슬롯에는 현재의 신수 등급에 맞는 신수 코어를 장착하지만, 중앙 슬롯에는 신수의 등급과 상관없이 '신수의 왕 코어'를 장착할 수 있다. 신수 코어는 마왕집사를 처치하거나, 게임 내 이벤트에서 획득하면 된다.

또한, 웹젠은 현재의 신수 코어를 상위 등급으로 높이는 '코어 제련' 기능을 도입한다. 신수 코어는 ‘신수 영혼 결정’ 아이템을 사용해 제련하며, 코어의 등급에 따라 각기 다른 세트 효과가 활성화된다.

함께 추가된 '신수 각성' 기능으로 조력자인 신수를 강하게 만들 수도 있다. 6종의 신수를 최대 2회까지 각성할 수 있고, 신수를 처음 각성하면 '전용 각성 스킬'을 획득한다. 각성한 신수를 소환해 각성 스킬을 사용하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웹젠은 마스터 20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를 위해 '행운 제작'도 추가한다. '행운 강화'를 완료한 6차 이상 장비에 행운 제작을 진행하면 장비의 기본 능력치와 필살 확률이 크게 상승한다. 단, 세트 장비와 신의 장비 등만 제작 가능하다.

한편, 웹젠은 '뮤 아크엔젤'의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공식 커뮤니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콘텐츠에 관한 퀴즈의 정답을 맞히거나, 신수 코어를 포함한 게임 화면을 촬영해 인증한 이용자에게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사진=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