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대세 입증...전체 화제성 2위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MBC ‘방과후 설렘’이 심심치 않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되고 있는 ‘방과후 설렘’이 지난 3일 기준 유튜브 공식 계정, 네이버 TV,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 Tok) 등에서 영상 누적 조회 수 6억 2000만 뷰를 기록했다,

‘방과후 설렘’ 누적 조회 수는 약 2주 만에 1억 뷰 가량 상승해 프로그램을 향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방과후 설렘’ 속 연습생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다채로운 무대가 등장함에 따라 연습생들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은 지난달 31일, ‘2021 MBC 가요대제전’에 담임선생님인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과 함께 출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연말을 뜨겁게 달궜다.

‘방과후 설렘’ 팬들은 현재 자신의 ‘최애’를 데뷔시키기 위해 각종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우선, 팬들은 틱톡(Tik Tok)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영상을 제작,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이미지를 제작해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게시하는 등 홍보 전쟁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투표수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더불어 ‘방과후 설렘’은 일요 예능계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12월 5주 차 자료에 따르면 ‘방과후 설렘’은 일요일 비드라마 TV 화제성 부문 1위, 전체 화제성 부문 2위를 기록했다. 화제성 점수 또한 전주 대비 23.07% 상승했다.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

사진 = 펑키스튜디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