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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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임시완 "올해 숨만 쉬어도 대박 나는 띠 다 모여"

기사입력 2022.01.04 11:07 / 기사수정 2022.01.04 11: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임시완이 ‘트레이서’의 대박을 예고했다.

4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MBC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 제작발표회에서 임시완은 "새해가 밝자마자 첫 방영을 앞뒀다. 그래서 더 잘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임시완은 "어떤 SNS에서 이번 년도 숨만 쉬어도 대박 날 것 같은 띠를 봤다. 과학적 근거는 없다. 용띠, 원숭이띠, 돼지띠가 있었다. 마침 이렇게 배우 세 명이 돼지띠, 용띠, 원숭이띠다"라며 좋아했다.

이에 고아성은 "제작발표회 방송 하기 전에 급하게 무슨 띠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는 ‘나쁜 돈 좇는 국가공인 전문가가 온다"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 드라마다. ‘보이스2’, ‘실종느와르M’의 이승영 PD가 연출하고 ‘조작’, ‘너를 노린다’의 김현정 작가가 집필한다.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 김도현, 문수인, 김국희 등이 출연한다.


임시완은 전직 대기업의 뒷돈을 관리하던 업계 최고의 회계사 황동주 역을 맡았다. 돈과 성공 모두를 얻었지만, 돌연 잘나가던 회사를 그만두고 국세청 조사관이 돼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의 팀장이 된다. 업계를 씹어 먹던 남다른 실력은 물론 특유의 뻔뻔함과 똘끼로 무장했다.

‘트레이서’는 ‘옷소매 붉은 끝동’ 후속으로 7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서도 동시에 공개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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