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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끝없는 겨울의 산' 개발자 코멘터리 공개…지역 특징 및 공략법 등장

기사입력 2022.01.03 13:3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검은사막이 새로운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 지역을 소개했다.

최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신규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가 영상에 등장해 ‘끝없는 겨울의 산’ 지역의 세부 내용들을 소개했다. 신규 지역의 주요 마을과 특징부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즐길 신규 사냥터 및 공략법 등이 담긴 약 10분 분량의 영상이다.

‘칼페온 연회’를 통해 소개한 사냥터 ‘에레테아의 망각’을 1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사냥으로 입장권을 획득해야 진행이 가능한 특별한 곳이다. 특별 몬스터 ‘에레보크’도 소개했다. 겨울나무 화석 지역에서 전투 시 확률적으로 등장하는 몬스터로 혼자서도 처치 가능하지만 다른 이용자와 함께해야 수월한 전투가 가능하다.

‘끝없는 겨울의 산’은 그간 선보인 검은사막 신규 지역과 다르게 1 레벨 이용자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재희 PD는 “캐릭터를 새로 생성한 이용자는 시작 지역으로 끝없는 겨울의 산을 선택하면 튜토리얼을 거친 후 바로 겨울 산에 오를 수 있다”며 “검은사막 스토리를 보다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연출 효과와 함께 모든 대사에 성우 풀 더빙을 반영한 만큼 풀 버전으로 스킵 없이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장착형 아이템 ‘유물’과 ‘광명석’도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유물’은 1월 중 업데이트 예정이다. ‘광명석’을 ‘유물’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고, 총 두 개의 ‘광명석’ 장착이 가능하다.

김재희 PD는 “끝없는 겨울의 산은 오랜 기간 많은 모험가들이 기대해주신 만큼 열심히 만들었고 모두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연말과 새해를 맞아 이용자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한편, 29일 업데이트된 ‘몽실몽실 알파카’ 특별 영상을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용자는 1월 12일까지 발레노스 산맥 인근 '고요한 샘' 지역에서 얼음 낚시를 통해 획득한 빙어를 NPC 아벨린에게 전달하면 알파카를 받을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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