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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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최시훈, 호스트바 선수 출신 루머 해명…"목숨 걸 수 있어" [전문]

기사입력 2022.01.03 10: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 중인 최시훈이 최근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3일 오전 최시훈은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요즘 '솔로지옥'으로 많은 관심을 받다보니 여러 루머가 생기는 점 마음 아프다"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선 사실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호스트바 선수(오리)가 아니다. 이 루머에 대해서는 제 목숨을 걸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기에 어떠한 말을 해도 설득시키기 어려울거 같아 극단적으로 목숨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 죄송하다. 저는 절대 호스트바 선수(오리)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중국어로도 된 해명글을 하단에 남겼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시훈이 호스트바 선수 출신이라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해당 폭로글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되었으나,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 최시훈과 최시훈의 인스타그램이 오르면서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이에 최시훈이 직접 웨이보에 해명글을 올리면서 진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솔로지옥'은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지난달 18일 공개된 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나 넷플릭스 시청이 금지된 중국에서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시훈은 의류 브랜드 대표로 알려져 있으며, 웹드라마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

이하 최시훈 웨이보 전문

안녕하세요 최시훈입니다.
요즘 솔로지옥으로 많은 관심을 받다보니 여러 루머가 생기는 점 마음 아프네요.
우선 사실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호스트바 선수(오리)가 아닙니다. 살면서 나쁜 일 한 번 안하고 착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 루머에 대해서는 제 목숨을 걸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기에 어떠한 말을 해도 설득시키기 어려울거 같아 극단적으로 목숨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 죄송합니다.
저는 절대 호스트바 선수(오리)가 아닙니다.

사진= 최시훈 인스타그램, 최시훈 웨이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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