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의 마지막 휴가에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김성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코치 4주간의 휴가 마지막날 밤"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김성은은 "이번 휴가는 정말 집안일만 하다가 돌아가는 느낌. 너무 고마워 신랑아~~ 우리 가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받으며 2022년엔 진짜 징징 안되고 애들이랑 잘 지낼께"라고 남편 정조국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짐 싸면서 우리 두고 가는 맘이 편치 않고 걱정된다 내일 가는 게 실감이 안 난다고. 4주 동안 정말 우리 똘똘 뭉쳐서 잘 지내서 더 그런거 같아~~ 걱정하지 말고 정코치!! 제주fc를 위해 더 화이팅해. 2.3호는 이미 꿈나라. 우리집 1호는 엄빠 독차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김성은 정조국 부부가 큰 아들 태하와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다. 행복함이 가득 묻어나는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성은 정조국은 1살 연상연하로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성은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