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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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X이동국, 세족식 거행…'황금발 트로피' 제작 (뭉찬2)

기사입력 2022.01.01 16:5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안정환, 이동국의 발 모양을 딴 트로피가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과감하게 첫 출사표를 내민 제 1회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의 성대한 개막식이 펼쳐진다.

이번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출중한 실력과 막강한 이력의 축구 절대 강자들이 총출동을 예고,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치솟고 있다. 대회에 출전한 팀들은 경기를 앞두고 “규칙대로 심판 보지 않으면 소송”이라는 심상치 않은 선언으로 최종 우승을 향한 승부욕을 드러내 대회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각양각색 최강팀을 상대로 창단 3개월의 새싹 축구단 ‘어쩌다벤져스’가 패기 가득한 선전포고를 던진다. 첫 출전의 목표를 무패 우승이라고 선언한 것. 무엇보다 그간 수많은 경기를 치르며 단합력을 다져온 전설들이기에 첫 출전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감코진의 발을 본 따 만들어진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만의 특별한 트로피도 공개된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황금발 트로피를 제작하기 위해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의 세족식까지 거행됐다고.

이런 가운데 안정환 감독의 발을 닦아주던 한 전설이 과감하게 발가락 깍지에 도전해 그를 소름 끼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안정환 감독의 발과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조성한 전설은 누구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뭉쳐야 찬다 2’는 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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