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원슈타인이 지석진과 김정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가수 오종혁과 KCM, 배우 김동규 그리고 래퍼 원슈타인이 출연한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맹활약한 스타들이 그동안 쌓아온 매력을 방출하며 2021년 ‘대한외국인’ 마지막 방송을 빛낼 예정이다.
2018년 싱글 앨범 ‘거미줄’로 데뷔한 원슈타인은 2020년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9’에서 뛰어난 랩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올해 원슈타인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기획한 프로젝트 그룹인 ‘MSG워너비’로 데뷔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용만이 MSG워너비 멤버들의 사이가 좋아 보인다고 말하자, 원슈타인은 “스케줄이 있을 때 커피차도 보내주고 배우 이상이가 출연 중인 뮤지컬을 보러 가자고 약속도 잡고 있다”라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다.
이어 김용만이 “MSG워너비 중 가장 고마운 멤버가 누구냐”라고 묻자 원슈타인은 “MSG워너비의 큰 형님들인 김정민과 지석진 형님이다. 각 팀의 제일 큰 형님으로서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신 게 고마웠던 기억이 항상 있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유발한다.
이날 원슈타인은 함께 출연한 KCM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는 후문이다. 그는 “KCM 형님도 항상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저도 에너지를 받았다”라고 밝히며 고마움을 드러낸다.
원슈타인의 첫 퀴즈 도전기, MSG워너비 멤버들과의 진한 우정은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