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실력파 신예 아티스트 문수진이 컴백한다.
문수진은 오는 31일 새 싱글 '눈동자'를 발매한다. 이를 알리는 첫 번째 티저 이미지가 지난 27일 오후 공개돼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초록색 배경의 티저 속 문수진은 블링블링한 블랙 스타일링으로 유니크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수진의 '눈동자'가 아직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눈동자'를 통해 문수진은 지난 4월 발매한 '저 달 (Feat. 태일 of NCT)'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문수진이 어떤 음악으로 연말 가요계에 활기를 더할지 주목된다.
문수진은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해 소울 가득한 목소리로 주목 받았다. 1회 엔딩에 등장해 '최고의 1분' 시청률 주인공으로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견인했고, 이후 1대 1 장르전, 라이벌 지목전, 순위 쟁탈전, 자유 조합 미션 때도 '한국판 아델'이라는 별명을 입증하듯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18년 데뷔한 문수진은 독보적인 음색과 트렌디한 보컬로 사랑 받고 있는 R&B 신예다. 자신의 음악뿐만 아니라 도끼, 그레이, 사이먼 도미닉, 자이언티, 세훈&찬열(EXO-SC), 윤두준, 우즈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바 있다.
지난 4월 MOON에서 본명 문수진(MOON SUJIN)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수진이 연말까지 열일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문수진이 '슈퍼밴드2' 이후 처음 발매하는 신곡인 '눈동자'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밀리언마켓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