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소담이 근황을 전했다.
27일 박소담은 인스타그램에 "안녕 장은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소담은 독특한 컬러의 염색 머리와 의상을 장착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박소담은 오는 2022년 1월 12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특송'에 출연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소담 배우는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마친 상태"라고 알린 바 있다.
이어 "오랫동안 기다린 ‘특송’ 개봉을 앞둔 만큼 그동안 기다려주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박소담 배우 또한 매우 아쉬워하는 상황"이라며 "‘특송’의 홍보 활동에 임하지는 못하지만, ‘특송’의 개봉을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박소담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