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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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X전소민X하하, 연말 특집 벌칙 당첨…유재석 분노한 최악의 벌칙 (런닝맨) [종합]

기사입력 2021.12.26 19: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지석진, 배우 전소민, 가수 하하가 벌칙에 당첨됐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연말 특집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지석진, 전소민, 이 벌칙에 당첨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지막 미션은 개인전이었고, 제작진은 "각 팀 대표 1인씩을 제외한 나머지 8명은 여기서부터 저 방까지 중에 어디 한 군데 자리 잡아서 숨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제작진은 "8명이 숨고 나면 각 팀에서 나온 대표 1명이 안대를 낀 채 술래를 하고 나머지 1명이 업어서 아무 데나 업어준다. 내리는 순간부터 1분 동안 안대를 낀 술래가 터치한 사람은 아웃이다.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은 1점씩 획득, 술래는 5명 이상 잡을 경우 3점을 드리겠다. 그렇게 3라운드를 진행 다득점자 3인은 개인 달걀을 2개씩 획득한다"라며 설명했다.



제작진은 재석 팀(유재석, 지석진, 하하, 전소민, 차청화)과 종국 팀(김종국, 하도권, 양세찬, 송지효, 허영지)에서 각 팀의 리더를 선정했다.

1라운드에서는 하도권 대 하하, 2라운드에서는 김종국 대 유재석, 3라운드에서는 양세찬 대 차청화로 대결이 펼쳐졌다. 게임 결과 허영지, 차청화, 김종국은 상위권에 들어 개인 달걀 2개를 받았다.

이어 멤버들은 두 번째 음식 팬케이크와 세 번째 음식 달걀튀김을 만들어야 했고, 두 음식 모두 달걀 5개가 필요했다.

재석 팀은 순조롭게 요리를 진행했지만 달걀 1개 차이로 종국 팀에게 역전을 당했다. 종국 팀이 최종 승리했고, 팀원들은 꼴찌를 가려내기 위해 달걀 개수를 확인했다.

송지효는 달걀이 1개밖에 남지 않아 벌칙 후보로 등극했다. 앞서 송지효는 스태프 차량에 계란을 숨겼고, 스태프가 송지효의 달걀을 가지고 퇴근했던 것. 이에 송지효는 "차에 숨겼는데 차가 없어졌다"라며 탄식했다.




재석 팀 전원과 송지효가 벌칙 후보가 된 가운데 투표로 벌칙을 받을 사람을 뽑아야 했다. 허영지는 유재석의 달걀 10개를 찾아 투표권으로 교환한 덕에 11장의 투표권을 가지고 있었다.

게스트와 멤버들은 서로 벌칙을 정해줬고, 게스트가 받을 벌칙은 '물휴지 맞기'였다. 멤버들이 받을 벌칙은 '연예대상 팔로우 촬영하기'였고, 유재석은 "최악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투표 결과 지석진, 전소민, 하하가 벌칙에 당첨됐다. 지석진, 전소민, 하하는 각각 '2021 SBS 연예대상'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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