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6 01:5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차미네이터 차두리가 광고계까지 평정할 기세다.
한국CM전략연구소가 25일 발표한 ‘2011년 1월 광고 호감도 조사’에 따르면 차두리가 출연한 '우루사맨'편이 6.05% MRP(광고 호감도 지수)를 획득해 전체 광고효과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차두리는 광고 호감도 조사에서도 남자모델 중 7위(전체 11위)를 기록, 지난해 6월 조사의 남자모델 중 60위(전체 112위)에서 큰 상승폭을 보였다.
한편, 지난 22일 대웅제약은 우루사의 1월 한 달 판매액이 작년 월평균 18억 원보다 67% 상승한 30억 원(일반약 기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해 '차두리 효과'는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우루사맨'편 광고는 차두리의 친근한 이미지와 코믹한 노래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
인터넷 상에서는 "노래에 중독됐다" "들을 때마다 나도 모르게 따라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패러디한 유머나 합성 이미지 등이 넘쳐나고 있다.
[사진 ⓒ 우루사 CF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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