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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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라비, 쇼·버라이어티 신인상 "형들 사랑받아 감사해" [KBS 연예대상]

기사입력 2021.12.25 21:52 / 기사수정 2021.12.25 21:5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라비가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2021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MC는 김성주, 한선화, 문세윤이 맡았다. 

이날 신인상 쇼·버라이어티 부문은 '1박 2일' 라비, '개승자' 박진호, '컴백홈' 이영지, '불후의 명곡' 이찬원, '뮤직뱅크' 장원영 성훈이 후보에 올랐다.

라비는 "사실 제가 상 욕심이 없어서 작년에 정말 기대도 안 하고 욕심도 안 하고 왔다가 진짜 못 받고 갔다. 올해는 조금만 욕심 내보자 해서 기대했는데 이렇게 소중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첫째인데 '1박2일'은 유일하게 막내가 되는 공간이다. 형들 사랑받으면서 감사하게 하고 있다. 제작진, 형들, 가족들 모두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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