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이 아내가 만든 주스 맛에 감탄(?)했다.
장동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난생처음 양배추해독쥬스를 먹어봅니다. 여보 고마워. 세상에 이런맛을 볼줄이야. 내 몸에 독도 빠지고 내 장기도 다 빠지는것 같아 30분째 변기위ㅋㅋ"라는 글과 함께 영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동민은 아내가 만든 주스를 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의 아내는 "양배추 해독주스다. 오빠가 장이 안 좋으니까 양배추를 왕창 넣고 간 주스다. 익혀서 간 거다"라고 설명했고, 주스 맛을 본 장동민은 인상을 찌푸렸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장동민은 주스를 비우고 괴로운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19일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제주도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장동민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