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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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상 거상’,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광려산 은신처 지하무덤’ 던전 추가

기사입력 2021.12.23 11:0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천하제일상 거상’이 연말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23일 에이케이인터렉티브(대표 정찬익)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경제 전략 온라인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에 지난 22일 고레벨 던전 ‘은신처 지하무덤’과 신규 전설 장수 추가 등 올해를 마무리하는 대형 업데이트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먼저, 광려산 은신처 던전에 ‘은신처 지하무덤’ 던전이 추가됐다. 은신처 지하무덤은 최고 등급의 고레벨 전용 던전으로, 획득 가능한 아이템 수준 또한 ‘지국천왕의 예복’, ‘증장천왕의 갑옷’ 등 값어치가 매우 높은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허나, 아이템의 값어치가 올라간 만큼 던전 난이도도 한 단계 상향되었다. 신규 던전에 새롭게 출몰하는 진묘수 몬스터는 기존의 전투 방식과는 확연하게 틀린 새로운 전투 방식을 요하는 만큼 이를 파해하기 위한 게임 공략에 한층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전설 등급 장수 ‘도령 최무선’과 ‘여걸 화목란’이 추가되었다. 최무선과 화목란은 각각 지상 몬스터와 공중 몬스터의 마법 저항력을 감소시키며, 마법 계열의 강력한 스킬도 갖추고 있어 마법 저항력이 강한 공중 몬스터를 공략하는 전투에서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전설 등급 장수 노부츠나의 전용 장비, 환수 ‘풍룡’과 ‘수룡’의 몬스터 전직 시스템, 신규 주술 비법 및 업적&칭호, 아이템 구매 좌판에 게임 내 모든 몬스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몬스터 도감’에 이르기까지 거상 유저들이 그간 개발사에 건의해온 편의성, 그리고 게임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릴 다양한 콘텐츠들이 폭넓게 반영되었다.

에이케이인터렉티브 측은 이번 대형 업데이트를 기념하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행운의 양말 이벤트’를 12월 22일부터 2022년 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일일 미션을 수행해 선물상자를 모으면 광목천왕의 갑옷, 고급 천왕극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매일 접속을 하면 산타클로스로 변신 가능한 전용 코스튬 아이템을 선물한다.

거상을 처음 시작하는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용 별도의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규 이용자에게는 필수 2차 장수 3명을 바로 고용 가능한 2차 장수 증서, 경험치 총 3억 포인트를 받는 경험치 두루마리, 빠른 레벨업을 지원하는 무기 호선의 인형 등 레벨과 전투 능력치를 단숨에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연말 시즌을 맞아 거상에 복귀하는 유저에게는 호선의 인형, 태황갑옷과 투구, 도발부 등 고레벨 전용 걸출한 아이템과 장비를 지급한다. 성탄절 시즌을 맞이해 게임 아이템 구매를 고려해온 유저를 대상으로 캐시 아이템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에이케이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거상을 오랫동안 사랑하고 아껴온 유저들, 최근 게임을 시작해 거상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유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반영하는 데 많은 신경을 기울인 만큼 즐거운 추억을 쌓아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거상을 즐겨 주시는 유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제안과 요청에 맞춘 지속적인 이벤트와 콘텐츠로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에이케이인터렉티브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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