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마마무 문별이 내달 19일 발매되는 솔로 앨범의 컴백 스케줄러를 기습 공개했다.
문별은 오늘(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6equence'(시퀀스)의 컴백 스케줄러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문별은 내달 19일 미니 3집 '6equence'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는 12월 30일 두 번째 프리 릴리즈 싱글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러 개의 신(scene)으로 이뤄진 시퀀스를 뜻하는 앨범명처럼, 두 번째 프리 릴리즈 싱글과 신보 발매일을 상영예정으로 표기한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1월 10일과 14일에는 특별한 문구 없이 각각 필름 릴과 달을 의미하는 그림 만이 그려져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문별의 솔로 앨범 발표는 전작 'DARK SIDE OF THE MOON' 이후 1년 11개월 만이다. 문별은 그간 내면의 선과 악을 1인 2얼굴 콘셉트로 그려내는 등 유니크한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으로 호평받은 바, 신보로 보여 줄 새로운 모습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문별은 신보 발매를 앞두고 지난 13일 래퍼 미란이와 협업한 첫 번째 프리 릴리즈 싱글 'G999'를 선공개했다. 뉴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멜로디와 재치 넘치는 노랫말로 유쾌하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나아가 문별은 두 번째 프리 릴리즈 싱글을 통해 싱어송라이터 서리와 호흡을 맞춘다. 레드벨벳 슬기에 이어 미란이와 서리까지 잇단 여자 아티스트와 찰떡 호흡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문별은 오는 30일 서리와 협업한 두 번째 프리 릴리즈 싱글을 발매한 뒤 내년 1월 19일 미니 3집 '6equence'로 컴백한다.
사진=RBW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