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준형, 김영철, 뱀뱀, 유정이 시골에서 펼쳐지는 새 예능프로그램 '촌스럽게 in 시크릿 아일랜드'로 뭉친다.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god 박준형, 개그맨 김영철, 갓세븐 뱀뱀,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KBS 신년특집 3부작 예능 '촌스럽게 in 시크릿 아일랜드'(연출 김영민) 출연을 확정했다.
'촌스럽게 in 시크릿 아일랜드'는 글로벌 스타이고, 글로벌 스타였고, 글로벌 스타이고 싶은 4명의 스타가 시골로 떠나서 가장 한국적이고 촌스러운 시골 여행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스타였던 데뷔 22년 차 god 박준형과 현재 진행형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태국 왕자' 뱀뱀, 지난 6월 데뷔 22년 만에 깜짝 미국행으로 글로벌 개그맨의 꿈을 이룬 김영철, 올 초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호흡을 맞춘다. 특히 학창 시절을 홍콩에서 보낸 유정까지 글로벌한 언어로 중무장한 네 사람이 시골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촌스럽게 in 시크릿 아일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제작된다. 파일럿 3부작으로 오는 1월 K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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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