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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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 "주량? 소주 3병까지는…숙취=잠"

기사입력 2021.12.20 14:27 / 기사수정 2021.12.20 14:27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의 주량이 공개됐다.

20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황인혁 감독,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가 참석해 드라마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금주령'이라는 소재를 다루는 만큼 배우들의 주량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유승호는 "컨디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이 마셔본 거는 소주 3병까지는 먹어봤다. 잘 들어갈 때만 그렇게 먹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편하게 맥주 1캔 정도 먹는 것을 좋아한다"며 "숙취는 심하지 않은데 잠을 많이 자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오늘(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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