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이정현, "결혼·임신했어도 당신은…" 선물 가득 감동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정현이 팬들의 선물에 감동했다.

20일 이정현은 인스타그램에 "넘넘 사랑하고 소중한 삘이야팬클럽 정말 고마워... 임원 모두 중학생일 때 공개방송에서 만난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모두 의젓한 성인이 돼 20년동안 변치않고 항상 응원해줘서 정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정현은 "축복이도 감동받았는지 계속 발로 차네..ㅎㅎㅎ튼튼히 먹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순산할게~꽃보내주시는 사랑하는 저의 지인분들...넘 맛있는 유기농 감귤 보내주신 방은진 감독님. 제가 뭐라고...이렇게나 계속 축하를 받아도 되는지요. 정말 모두 넘넘 감사합니당"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에는 케이크와 꽃다발, 카드, 귤 등 임신 선물로 가득하다.

카드에는 "결혼을 했어도 임신을 했어요 영원히 빛나는 당신은 나의 스타"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이정현은 1980년 생으로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했다. 이정현은 2019년 세 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지난 7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이정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