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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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지현우 마지막 고백도 외면했다

기사입력 2021.12.18 20:06 / 기사수정 2021.12.19 00:0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지현우에게 선을 그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25회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이 이영국(지현우)을 오해하고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마지막으로 고백하기로 결심했고, 남산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박단단은 애써 외면했지만 끝내 남산으로 달려갔다.

이영국은 장미꽃을 들고 서 있었고, 박단단은 먼발치에서 이영국을 바라보며 눈물 흘렸다. 박단단은 '너 여기 왜 왔어? 여기 오면 안 되잖아. 회장님이 지금은 너 좋아한다고 해도 기억 돌아오시면 조 실장님이랑 결혼하실 분이야. 나 좋자고 다른 사람 눈에 피눈물 나게 하면 안 되는 거야'라며 돌아섰다.

특히 박단단은 조사라(박하나)의 거짓말에 속아 이영국을 오해하고 있는 상황. 앞으로 박단단과 이영국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을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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