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시도, “언젠가 멋진 단독 공연하고파” #롤링스톤코리아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난 13일 롤링스톤 코리아가 싱어송라이터 시도와의 웹진 인터뷰를 공개했다.

롤링스톤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시도와의 인터뷰는 지난 11월에 공개된 음원 ‘아이(feat. 민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가수 민서와 함께한 지난 작업에 대한 질문에 시도는 “민서와 친분이 없었는데 알고 보니 서로 친한 친구들이 겹치더라. 그래서 급격하게 친해졌고 민서의 성격이 시원시원해서 어색함 없이 재밌게 작업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친분이 전혀 없는 사람과의 작업은 굉장히 흥미롭다. 단면적 이미지는 알고 있어도 음악을 어떻게 접하고 만드는지는 모르니까. 함께 하는 과정에서 배움이 늘 생기는 것 같아 즐겁다”라고 전하며 공개된 음원에 대한 비하인드를 살짝 공개했다.

V앱 라이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로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시도. 그는 아직 스스로를 연예인 지망생 같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시도는 “사실 아직도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팬분들 앞에 서면 여전히 많이 떨리는데 코로나 사태가 많이 나아지고 나중에 팬분들도 더 만나 뵙고 익숙해지면 자연스러워질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본인의 시각으로 느낀 세상을 음악으로 풀어나가는 가수 시도는 단독 공연에 관련한 질문에 “꼭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다. 열심히 계획해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언제나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천천히 다가가고 있는 가수 시도의 더 많은 이야기는 롤링스톤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시도, JK어뮤즈먼트,롤링스톤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