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오연수가 뒤늦게 생일 파티를 벌인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방송 촬영날이 마침 내 생일 ㅎㅎ 쑥스러운 생일케잌 ㅎㅎ 생일 두 번 하는기분 ㅎ 내 생일 10월 ㅋ #워맨스가필요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수는 드레스 차림을 한 자신의 모습이 프린팅된 꽃 케이크를 들고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는 모습이다. 이어 페러글라이딩 도전에 나선 그가 억새밭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은 한 장의 화보를 보는 느낌을 들게 한다.
그가 생일을 두 번 챙기는 기분이라고 언급한 이유는 지난 16일 방송된 '워맨스가 필요해' 방영분을 그의 생일인 10월 27일에 촬영했기 때문.
이를 접한 이혜영과 강수정, 최명길, 박시연 등 다수의 스타들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0세인 오연수는 배우 손지창과 199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으며, 현재는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 고정 출연 중이다.
사진= 오연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