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임영웅이 '사랑은 늘 도망가'로 가온차트 2관왕에 올랐다.
16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50주 차(2021.12.05~2021.12.11) 가온차트에서 벨소리, 컬러링차트 9주 연속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앞서 '사랑은 늘 도망가'로 가온차트 10월 월간차트 5관왕, 11월 월간차트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임영웅이 부른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했다.
이 노래는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이 곡은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MMA 2021’ 2관왕에 올랐다.
지난 4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MMA 2021(멜론뮤직어워드 2021)'에는 아이유, 이무진, 헤이즈, 임영웅, MSG워너비(M.O.M),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더보이즈,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스테이씨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그중 임영웅은 TOP10, 베스트 솔로 남자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