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8일(토)과 19(일)일 양일간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7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경기로만 진행되며, U-13, U-11, U-9 등 총 3개 부 18개 팀 1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1일 차인 18일은 U-11부와 U-9부 예선 및 결선 경기가 펼쳐지며, 2일 차인 19일은 U-13부의 예선 및 결선 경기가 열린다. 종별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스포츠용품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선수를 포함한 모든 관계자는 대회 시작일 기준 48시간 이내 PCR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다.
대회 모든 경기는 AI 무인 중계 시스템을 활용해 유튜브 ‘제17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WKBL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