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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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수 코로나19 확진, 잠실 자율훈련 중단 및 훈련장 폐쇄

기사입력 2021.12.16 11:09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선수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LG 구단은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자율훈련 중이었던 선수 1명이 15일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PCR 검사를 받았고, 1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잠실야구장을 이용했던 선수의 확진 판정으로 잠실야구장에서 자율훈련을 진행했던 선수단 전원 및 관련 직원들은 전수검사를 받고, 자율훈련 중단 및 잠실야구장 훈련장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구단은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잠실구장에서는 LG와 FA 계약을 맺은 박해민의 라운드 인터뷰가 있을 예정이었으나 이 또한 무기한 연기됐다. LG는 지난 14일 박해민과 4년 총액 6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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