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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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윤, 18세 연하 아내 공개…"줄리아는 내 생명"

기사입력 2011.02.23 09:01 / 기사수정 2011.02.23 09:0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2일 KBS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방송인 자니윤(75)이 18세 연하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이 날 방송에서 자니윤은 "성공을 위해 살다보니 혼기를 놓쳐 60살을 훌쩍 넘겼다"는 말과 함께 아내에 대한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의 아내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버렸다. 그녀의 웃는 모습에 그만"이라며 쑥쓰러운 웃음을 짓자 몰래온 손님으로 자니윤의 아내 줄리아윤이 등장했다.

"아내 줄리아는 내 생명"이라며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나타냈고, 이에 함께 출연한 자니윤의 아내 줄리아윤은 "그럼 나를 위해서 죽을 수 있겠네?"라고 재치있게 말했고 자니윤은 "여기서 죽어볼까 한 번?"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첫 인상은 "왜 이렇게 못생겼나?라는 생각을 했다. 코 밖에 안보였다"고 솔직하게 말해 이날 방송에 웃음을 선사한 줄리아윤씨는 "남편은 소중한 사람이다"며 "남편 없는 삶은 무섭고 생각하기도 싫다"고 덧붙이며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승승장구'에서 하차하게 된 배우 김성수가 마지막 인사를 전해 아쉬움을 더했다.

[사진=자니윤-줄리아윤 부부 ⓒ KBS]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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