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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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안테나에 '입사 떡' 돌리며 미담 생성 (런웨이2)

기사입력 2021.12.12 09:2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런웨이2' 이미주가 새롭게 입사한 안테나를 찾아 '입사 떡'까지 돌리며 미담 생성에 나선다. 

12일 정오 공개되는 카카오TV '런웨이(Learn Way) 시즌2'에서는 제작진이 최근 새 회사로 적을 옮긴 이미주와 함께 안테나 신사옥을 찾는다. 특히 제작진은 '우리 미주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적힌 입사 떡까지 준비해 이미주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직원들에게 떡을 돌리며 회사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인 이미주와 제작진은 그간 함께했던 촬영도 되짚어보며 웃음만렙 토크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런웨이2'에 대한 주변인의 반응에 대해 이미주는 "유재석 선배님께서 '런웨이2'를 챙겨보신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미주는 예능 대선배인 유재석에게 "일반인 분들이랑 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잘한다"는 칭찬을 들었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이미주는 촬영장에서 펼쳐졌던 비하인드 '썰'을 쏟아내는 것은 물론 촬영 이후의 후일담까지 전해 폭소를 자아낸다. 생선 손질 방법을 배우다 여린 마음에 눈물을 펑펑 흘렸던 지난 에피소드 이후 회를 전혀 먹지 않았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것. 이에 '런웨이2'를 연출하는 김기민 PD는 갑작스러운 대성통곡 사태에 촬영 중단까지 생각했었지만, 금세 생선 껍질을 까기 시작하는 이미주의 모습에 안심(?)하고 촬영을 계속했다고 밝혀 현장이 웃음 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미주와 제작진 간에 오해 아닌 오해가 생겼던 이색 사연도 공개된다. 지난 촬영 중 이미주가 한 사소한 행동을 본 제작진이, 그가 '런웨이2'에서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을 하게 됐다는 것. 과연 하차를 암시하는 이미주의 행동이 무엇이었을지, 이미주와 제작진 간의 오해가 풀릴 수 있을지는 12일 '런웨이2'에서 공개된다.

사진=카카오TV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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