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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개인적으로 발품 팔아 본 집"…'용산 시티뷰' 이촌동 아파트 소개(홈즈)

기사입력 2021.12.12 08:2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홈즈'에서 김숙이 과거 직접 발품 팔아 본 이촌동 아파트가 매물로 등장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복팀의 김숙 그리고 덕팀의 허니제이와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최근 녹화에서는 학교에서 집까지 통학시간을 단축시키고 싶은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 가족은 미국에서 살다가 남편의 직장일로 귀국, 현재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 중이라고. 하지만 아이들이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학교에 다니고 있어 매일 왕복 4시간 거리를 통학 중이라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의뢰인은 아이들 학교까지 자차 30~40분 거리에 위치한 서울지역으로 채광과 풍경이 좋은 집을 바랐다. 또, 음악을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피아노 둘 공간과 넓은 주방 공간을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9억 원대 중반으로 반전세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복팀에서는 덕팀장 김숙이 복팀의 막내 인턴 코디 자격으로 출격해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를 소개했다. 김숙은 매물 소개에 앞서 "몇 년 전, 개인적으로 발품을 팔아 알아본 아파트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매물은 의뢰인 아이들의 학교까지 자차 15분 거리에 위치한 학주근접 매물로 도보 5분에 한강공원, 도보 15분에 노들섬이 있다고 한다. 

리모델링을 마친 아파트 거실은 간접등과 매입등으로 흠잡을 데 없이 깔끔했으며, 통창으로 보이는 파노라마 한강 뷰는 감탄사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를 본 코디들은 "'홈즈'에서 소개된 한강 뷰 중 최고"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뒤편으로는 용산 시티뷰와 남산타워가 한 눈에 보인다. 멋진 뷰를 바라는 의뢰인 가족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덕팀에서는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와 붐이 강남구 자곡동으로 향했다. 대모산에 둘러싸인 숲세권 매물로 '2016 한국건축문화대상(공동주거부문)' 대상에 선정된 대단지 아파트라고 한다. 독특한 외관은 물론 5개의 동별로 유럽식 중정 구조를 조성하고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파트 내부 역시 한 달 전 리모델링을 마쳐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이어 덕팀이 소개한 매물은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철 충무로역, 을지로4가역,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이 모두 도보권에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라고 한다. 남산타워가 가까이 위치한 만큼 거실 통창으로 남산의 사계절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왕복 4시간을 통학하는 4인 가족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12일 오후 10시 50분 '홈즈'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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