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는 지난 9일 가수 장민호의 팬클럽 ‘대경민트’에게 2021 Red Donors Day를 맞아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여했다
올해 장민호 팬클럽은 장민호의 생일을 기념하며 음력 생일부터 양력 생일까지 기부를 이어가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중 대구경북지역 장민호 팬클럽인 ‘대경민트’들은 가수의 생년월일을 기념한 금액 7,700,728원을 대구적십자사에 기탁했다. 또한 11월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를 응원하기 위해 쌀 500KG을 기부했다.
이런 지속적인 기부로 인해 대한적십자가 포상운영규정에 따라 포장증 금장을 수여하게 되었다.
장민호 팬클럽 대경민트들은 “장민호의 신곡 ‘사는 게 그런 거지’ 가 온 국민들에게 위로와 따스함을 전할 수 있는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하나의 아름다운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 같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지속적인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지금 현재 첫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내년에 발표 될 장민호의 신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아티스트를 향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 = 장민호 인스타그램-장민호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