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2일 인터넷상에서는 '구하라 트위터 프로필 사진 교체', '김병만…달인 돈까스로 대박', '박유천-가희, 다정한 과거사진…관심 집중'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구하라 트위터 프로필 사진 교체…日 반응은 시큰둥
카라의 구하라가 트위터의 프로필 사진을 교체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구하라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의 프로필 사진을 독사진에서 카라 멤버의 단체 사진으로 교체했다.
구하라가 교체한 사진은 지난 2010년 카라가 '루팡'으로 1위를 했을 때 모습으로, 카라의 다섯 멤버가 서로 부둥켜 안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분열 전 동방신기의 모습이 생각나 안타깝다" "다른 멤버들도 이런 의지를 보였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같은 소식에 일본의 카라 팬들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아 대조된 모습을 보였다.
일본의 한 커뮤니티의 카라 팬들은 "구하라가 한국 사이트에서 인기 검색 순위 1위에 올랐다"며 잠시 관심을 보이는가 했으나, "구하라의 트위터 사진이 바뀌었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알게 된 뒤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렸다.
이들은 카라의 소식이 연일 상세히 전해지고 있는, 후지TV를 통해 전해진 카라의 소식으로 화제를 돌렸다.
한편, 국내 네티즌들은 "프로필 사진 바뀐 것이 뭔 대수냐며" 이를 전하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사실에 의아해 하기도 했다.
카라 멤버들이 드라마 촬영 관계로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카라 사태의 향후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② 김병만, 달인 돈까스…하도 맛있게 먹어 '대박'
개그맨 김병만의 달인 돈까스가 대박 상품으로 등극했다.
롯데홈쇼핑이 단독 론칭한 '달인 돈까스'가 연이은 매진을 기록, 방송 2회 만에 전체 주문금액이 2억 5천만 원을 기록했다.
달인 돈까스의 대박 행진에는 개그맨 김병만을 비롯한 노우진, 류담 등 달인팀이 직접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한 것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달인 팀이 공동 기획을 통해 개발된 달인 돈까스는, 김병만의 '달인' 캐릭터와 제품 이미지가 맞아 떨어지며 고객의 눈길 사로잡기에 성공했다. 소비자들도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가운데, 롯데 홈쇼핑 측은 품질과 맛에서도 탁월하다고 자부했다.
롯데 홈쇼핑은 연이은 매진에 힘입어 향후 2주 이내에 달인 돈까스를 다시 판매할 예정이다.
③ 박유천-가희, '다정한' 과거사진…네티즌 궁금증 증폭
그룹 'JYJ' 박유천과 '애프터스쿨' 가희의 다정한 과거 사진이 공개되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한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이 사진에서 박유천과 가희는 편안한 복장으로 연인인 듯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 촬영됐을 당시 박유천은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로 활동했을 때이며, 가희는 가수 '보아'의 백댄서로 활동했던 데뷔전의 모습이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희가 방송에서 말했던 사진이 바로 이 사진인가", "다정한 모습이 잘 어울린다"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