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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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심사 활약 ‘소울스타’ 오디션, 오늘(10일) 결선 진행

기사입력 2021.12.10 09:3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태우가 심사를 맡은 ‘소울스타’ 오디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수 김태우와 유튜브 예능 고스타 버스타, 디스커버리 예능 ‘싱투게더’를 함께했던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한 ‘소울스타’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앞서 ‘소울스타’ 오디션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전국의 대학생 ‘끼쟁이’들은 ‘소울’ 앱을 통해 ‘소울스타’에 대거 지원했다. 그중 엄청난 경쟁률의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19명이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고스타 버스타’를 통해 공개되었다.

특히 장르 불문 오디션답게 ‘소울스타’ 본선에는 노래, 춤, 스탠드업 코미디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끼를 표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사를 맡은 김태우는 센스 넘치는 심사평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참가자의 노래가 끝나자 김태우는 “가장 행정학적으로 불렀다. 생각보다 음정, 박자는 꽤 정확했는데 느낌이 행정학스러웠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참가자들 개개인에게 진지하고 정확한 심사평으로 반전 매력을 펼쳤다.

심사위원 점수와 인기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선 진출에 성공한 10명의 무대는 고스타 버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결선의 심사는 김태우, 이주선, 백아연, 박준철 PD가 맡는다. 결선에서 최종 1등을 차지한 참가자는 상금으로 1000만 원을 받게 되며, 2등은 500만 원, 3등은 100만 원, 인기상은 최신 휴대폰을 받는다.


한편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는 ‘소울스타’ 결선 무대는 오늘(10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고스타 버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스타 버스타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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