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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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번' 엄영수, 돌싱 윤기원에 "결점 고쳐야 재혼" (돌싱포맨)[포인트:톡]

기사입력 2021.12.07 09:4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윤기원이 '돌싱포맨'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알린다.

7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지난달 ‘위험한 돌싱’으로 폭소를 선사한 윤기원을 비롯한 ‘오징어 돌싱남’들이 ‘재혼의 신’ 엄영수를 만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대선배 엄영수는 “결혼을 하면 좋은 게 뭐가 있을까?”라며 긍정 마인드 특강에 나섰고, 모두가 박수로 그를 환영했다.

윤기원은 배도환이 ‘결혼의 장점’에 대해 “옆구리 안 시리고”라고 읊자, “설거지가 있고... ‘얘기 좀 해’ 이런 것도 있지”라고 맞받아치며 ‘찬물 담당’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그러나 '삼혼'에 성공한 엄영수는 굴하지 않고 “결점을 고쳐야 재혼합니다”라며 돌싱남들에게 저마다의 결점을 고치라고 주문했다. 윤기원을 비롯한 멤버들은 머리로 바가지를 쳐 박살내는 몸개그를 선보이는 한편, ‘사랑을 할 거야’를 다 함께 열창하며 절절히 ‘사랑하고픈 오징어들’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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