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1 21:5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란도쌤'으로 불리며 서울대생들의 최고의 멘토로 뽑힌 김난도 교수가 21일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서 이 시대 청춘들을 향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인 김난도 교수는 "슬럼프에 빠진 제자를 위해 쓴 편지가 인터넷상에서 '슬럼프'라는 제목으로 퍼져나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는 것을 보고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진짜 멘토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며 흔들리는 청춘들의 멘토가 된 사연부터 전했다.
젊은 시절 겪었던 성공과 실패에 대해서도 솔직히 공개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했지만 법학이 적성에 맞지 않았고 그 후 군수가 되고 싶어서 사법고시 대신 행정대학원에 진학해 행정고시에 도전하게 됐는데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며 실패담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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