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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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차인하, 오늘(3일) 2주기…믿기 힘든 이별

기사입력 2021.12.03 10:22 / 기사수정 2021.12.03 10:2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故 차인하가 우리 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차인하는 지난 2019년 12월 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7세.

경찰은 차인하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2019년 故 설리와 故 구하라의 비보에 이어 갑작스러운 차인하의 사망 소식에 연예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당시 차인하는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인 상태였어서 더 큰 충격을 불러 모았다. 차인하는 사망 소식이 전해지기 하루 전, 인스타그램에 "다들 감기 조심"이라며 사진을 통해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인 판타지오는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진심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뿐입니다”라고 애통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차인하는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 판타지오의 배우 그룹인 서프라이즈U의 멤버로 발탁돼 활동했다. 이후 SBS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KBS 2TV '너도 인간이니?',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MBC '더 뱅커' 등을 통해 활발히 배우 활동을 해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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