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공효진이 대형 마트를 못 가는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이하 '오늘 무해')에서는 죽도를 찾아온 외지인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천희는 E사 직원이 왔다간 뒤 "그러고 보니 어느 순간부터 대형마트를 못 갔다. 우리 연기자들은 그렇지 않냐"고 말했다.
공효진은 "나는 내 사진이 막 있는데 거기서 쇼핑하는 게 더 눈에 띄는 거다. 나도 (길에서 내 얼굴이 있는) 노란 차 만나면 반갑다. '녀석 수고하네'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