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성동일이 조현철을 마음에 들어했다.
2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이하 '바달집3')에서는 천우희, 조현철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저녁을 먹은 조현철은 "혼자 밤에 산책 가는 걸 좋아한다"는 독특한 취향을 밝히며 천우희와 깜깜한 밤 산책을 떠났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어둠 속으로 떠난 게스트들을 걱정스럽게 바라봤다.
천우희는 "오늘 많이 먹어서 이렇게 걸으면 잠이 잘 올 것 같다"며 천진난만하게 웃었다. 조현철과 천우희는 전등 하나 없는 깜깜한 밤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사이 성동일은 게스트들을 위해 표고버섯 라면을 준비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어디서 특이한 애가 왔어. 그래도 현철이가 예쁘다. 머리 쓰고 그런 애가 아니다. 순수하다고 할까"라며 미소를 지었다. 김희원은 "우리한테 말하고 (산책한 게) 다행일 수 있어. 다 자는데 몰래 갔어 봐"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