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한겨울에 야외 화보 촬영을 끝낸 딸 재아를 대견해했다.
지난 30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카를 입고 있던 나도 뼛속까지 추워서 덜덜 떨고 있었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소매 테니스복을 입은 이수진의 딸 재아가 담겼다. 한겨울에 야외에서 화보 촬영을 위해 민소매를 입은 재아의 프로 의식이 눈길을 끈다.
이수진은 "프로 모델도 아닌 넌 어쩜 추운 티 한 번을 안 내고 끝까지 해맑게 웃으면서 촬영을 잘하는지… 대견해서 칭찬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쫌 멋졌어"라며 딸을 기특해했다.
한편, 이수진은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하여 슬아에 쌍둥이 딸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