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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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파브리와 석화구이 소스 대결…성시경 "와인 부르는 맛" (백종원클라쓰)[종합]

기사입력 2021.11.30 00: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백종원 클라쓰' 백종원과 파브리가 굴요리 소스 만들기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이 새내기들과 야외 김장 수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김장을 마친 뒤 굴을 구워먹자는 이야기를 한 뒤 성시경과 석화구이 준비에 나섰다. 석화구이가 완성되기 전 백종원은 해산물 전문 미슐랭 셰프인 파브리에게 석화구이에 어울리는 소스를 만들어보라고 미션을 건네줬다.

석화구이가 완성된 가운데 파브리의 소스가 늦어지자 백종원은 간마늘과 식초, 설탕, 그리고 레몬즙을 이용해서 즉석에서 굴요리용 소스를 만들었다. 이를 본 모에카는 "일본에서 게 요리를 먹을 때 이렇게 해서 먹는다"며 놀라워했다.

에이미는 석화구이를 보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 그렇지만 안젤리나가 먼저 먹는 모습을 본 뒤 과감하게 굴을 입에 넣은 에이미는 "맛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성시경과 모에카 등 모두 이를 맛본 뒤 만족해했다. 반면 파브리는 계란 노른자와 식용유, 레몬즙, 물 등에 스리라차 소스까지 응용해 소스를 만들었다. 파브리는 "꿀 조합"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소주를 한 큰술 넣어 풍미를 배가시킨 파브리는 먼저 소스를 맛본 뒤 백종원에게 시식을 권했다. 백종원은 이를 맛본 뒤 "그냥 그래. 먹지 마"라며 장난을 쳤지만, "오이시"라며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매튜 역시 만족감을 표했고, 성시경은 "와인 먹고 싶다"고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성시경은 버터에 간장, 레몬즙을 이용해 굴 버터구이를 만들었는데, 모에카는 이를 맛본 뒤 "엄마가 만들어준 것하고 맛이 똑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백종원 클라쓰'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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