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혜리가 장기용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다.
혜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르신이 보내주신 커피 잘 마셨습니다. 정신 없을텐데 이렇게 챙겨주다니 너무나도 감동. 역시 장기용 멋지다 잘생겼다 최고야. 얼마 남지 않은 촬영 잘 끝내보겠습니다. 진짜 진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장기용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크게 하트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작품 종영 후에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혜리는 KBS 2TV 새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출연한다. 장기용은 지난 8월 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